우선 업체를 알려드리면 종로 주얼리시티 지하1층에 있는 "영신주얼리" 입니다!!
종로3가역에 도착해서 2-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더라구요! cgv 건물이라 주차장도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해주신거 보니 대중교통도, 자차로도 방문이 용이한 것 같아서 일단 이 부분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물 혼수관 지하 1층으로 가시면 매장이 크고 눈에 딱 띄어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음 없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것은 매장 내부의 세련된 인테리어였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겨서, 주얼리와 매우 어울리는 환경이였습니다.
한쪽에는 대기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매장안에 들어서면 다양한 주얼리들이 진열된 전시장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진열된 제품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전통적인 요소를 잘 살려낸 디자인이 많아, 다양한 취향의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영신주얼리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전문성과 친절함이였습니다. 예약없이 매장에 들어갔을때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예산을 듣고 그에 맞는 디자인의 반지들을 찾아오시더라구요 :)
사실 이날 웨딩밴드를 계약할 생각없이 어떤 디자인이 있는지 시세는 어떤지 둘러만 보고 오자하는 마음으로 예약없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림 없이 간단한 정보 작성 후 상담을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상담해주신 정기운 전무님께서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들을 꺼내주셨습니다. 저희는 아무런 준비없이 간 상황이라 꺼내주긴 반지를 눈으로만 보고 있었는데 전무님께서 눈으로 보는거랑 직접 손에 껴보는거랑 다르다고 이것저것 다양한 디자인의 반지들을 추천해주셔서 착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반지들을 착용해보니까 눈으로 봤을땐 이쁜 반지들이 제손이 껴져있을때 안어울리는 것도 많았고, 와 진짜 이거다!! 하는 반지도 딱 있더라구요!ㅎㅎ
진짜 우선 둘러만 보고 계약은 하지 말자 다짐하고 갔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반지를 보니까 매우 고민이 됬습니다. 다른 매장가면 이것보다 더 괜찮은게 있을까??
하지만 저희 커플은 한번 마음에 드는게 있으면 다른걸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걸 잘 알기때문에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가격도 너무 저렴하게 잘 맞춘거 같아서 후회 없습니다!!
15년동안 끼고있던 커플링은 이제 잘 보관하고 얼른 새로운 반지를 낄 생각에 너무 설레고 기다려지네요 ㅎㅎ
웨딩반지 준비하시는 예신이분들 고민하지말고 얼른 영신주얼리로 가보세여! 진짜 후회안하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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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여행을 준비하면서 구매하고자 생각했던것 중 하나가 카메라 넥스트립이다.
정품 넥스트립의 경우 줄길이 조절이 쉽지가 않아서 크로스로 메고다니기 불편해 항상 한쪽 어깨에 메고 다녔는데 유럽에서는 이렇게 다니면 위험해질것 같아서 크로스로 메더라도 줄길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 여러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넥스트랩이 없나 찾아보다가
픽디자인 (Peak Design) 슬라이드라이트 (Slide lite) 넥스트랩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
항상 번들킷에 들어있는 정품 스트랩만 쓰다가 처음으로 서드파티 스트랩을 구매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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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의 모습. 전면에 착용 모습 사진이 있고 상단에 제품명인 Silde lite가 소문자로 적혀 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 뒷면에도 사용 예시 사진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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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의 앞 면을 살짝 젖히면 안쪽에 넥스트랩이 들어있다 (사진찍는걸 깜박해서 박스만 따로찍었습니다). 패키지의 앞면이 덜렁덜렁 거리는걸 방지하기 위해 자석으로 챡 달라붙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테일이 숨어있다. 스트랩이 들어있던 공간 왼쪽편에는 스트랩을 늘릴 수 있는 최대길이 (146 cm), 최소길이 (95 cm)등의 간단한 스펙이 적혀있고 앵커마운트와 앵커링크를 어디에 연결하는지 등의 안내가 되어 있고. 스트랩이 들어있던 내부 포장에도 그림을 이용해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안내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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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간단하다. 슬라이드 라이트 넥스트랩과 앵커마운트, 앵커링크등이 들어있는 파우치 두개가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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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제조사 정품 스트랩과 일반 스트랩등과 다른 부분이 바로 이 부분, 카메라와 체결하는 부위가 독특하게 되어있다. 앵커링크를 카메라 바디에 달아놓고 스트랩 부분은 따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뒷부분에 조금더 자세히 알아보기로하고 제일 관심있었던 버클쪽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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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의 줄 길이를 쉽게 조절 할 수 있는 슬라이더 손잡이가 버클에 달려있다. 픽디자인 엠블럼이 음각으로 슬라이더 부분에 세겨져있고 영문명이 줄쪽에 스티칭 되어있는데 전혀 싼티나지않고 퀄리티도 좋다. 역시 남자의 검빨. 색 배치가 아주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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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더 부분은 이런식으로 아래위로 젖힐수 있게 되어있고 손잡이로 쓰고난 후에는 원래 자리로 다시 돌려 놓으면 된다. 카메라 바디에 연결해서 줄조절을 한번 해봤는데 확실히 편하다. 사용법은 조금더 익숙해져야겠지만 정품 스트랩이랑 비할바가 아닌듯! 스트랩 너비도 꽤 되고 두께감도 있어서 굉장히 견고한 느낌을 준다 (되게 짱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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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안을 살펴보면, 앵커 4개와 앵커 마운트 한개, 앵커마운트 체결용 육각렌치 하나가 동봉 되어 있다. 앵커는 카메라 바디의 스트랩 연결부와 앵커 마운트에 연결해 스트랩과 체결할 수 있다. 앵커 마운트는 삼각대 연결부위에 꼽아서 사용하는 보조 아이템인데 무거운 렌즈등을 사용할때 좋을것 같으나 이렇게되면 삼각대를 못쓰는 상황이 발생한다. 사용 스타일에 따라서 알아서 쓰면 될듯 싶다. 그래서 엥커도 넉넉하게 넣어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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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줄 부분은 90kg 정도를 지지할 수 있을 정도로 설계 되었다고 한다. 줄 부분이 세가지 색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최외각층은 검정색이고 사용하다가 안쪽의 노란색, 빨간색층이 보이게되면 교체하라는 신호라고. 나름 아이디어가 괜찮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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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이 바로 엥커. 카메라 바디에 연결하고 위에서 보았던 스트랩의 독특한 연결부위에 꼽으면 간단하게 체결이 완료 된다.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픽디자인 슬라이드 라이트 제품에 동봉되어있던 부품들 중 퀄리티가 제일 안좋았다. 성형 상태가 썩 좋지않아 표면이 거칠거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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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에 연결하면 이런 모양이다. 이제 여기에 스트랩을 꼽아주면 된다! 손으로 가볍게 눌러서 앵커부분을 밀어넣듯 해주면 간단하게 체결이 완료 된다. 스트랩을 사용하지 않을때는 꾹 눌러서 빼면 되서 탈부착이 굉장히 편하다. 제습함에 보관할때라던지 스트랩 관리가 용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사용해봐야겠지만 첫인상은 합격점! 과연 편할까 싶었던 슬라이더 부분이 생각보다 편한것 같아서 다행이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사용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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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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